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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지역협력 4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6-03-11 2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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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사화협력 4기관이 자유학기제의 체험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천안=최영진기자]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3월 11일(금)에 천안시 지역사회협력 4기관(연암대학교, 한국농어촌천안지사, 한국수자원공사천안권관리단, 천안시한의사회)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30교는 1학년 2학기에 실시되며 토론, 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참여형 교실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교육과정이 편성 운영된다.

2016년 중학교 30교에서 전면 실시되기에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찾고 진로을 탐색하는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다양한 체험처가 필요하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서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옥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변화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교육개혁 핵심과제로 충실하게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유학기제 정책 이해와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천안교육지원청 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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