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화인·독립영화 제작 지원
3월·9월 로컬시네마 제작지원 접수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14 12:25:11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가 지역 영화인과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해 ‘로컬시네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가 지닌 영화제작 인프라인 전주영화제작소와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를 활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색보정 및 음향편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주지역 출신을 포함한 전국의 디지털 영화·영상 관련 연출 감독 및 제작사 중 현재 영화를 촬영·제작중이거나 색보정 및 음향편집 작업 진행 예정인 디지털 영화·영상물(독립 중단편영화, 저예산예술영화, 영상 다큐멘터리 등)이다.

이 사업에는 신청인별 1개의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상반기 14일부터 오는 30일, 하반기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지원 대상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 또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iff.or.kr)에서 내려 받은 응모요강 신청서를 작성해 계획서와 예산서, 시나리오 사업자등록증 등과 함께 E-mail(redroo@jic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접수된 영화·영상물 중 총 10편을 선정(촬영장비지원 3편, 색보정&음향편집 5편, 디지털마스터링 2편)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로컬시네마 제작지원 사업은 영화·영상물의 색보정 및 음향편집 제작 시설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의 영화제작환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전주지역 영상문화 다양성 및 새로운 영화제작환경의 구축으로 전주영화영상산업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컬시네마 제작지원 사업 담당(063-281-4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