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허브화 추진단,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4개팀 추진단 구성 방문 및 통합서비스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21 23:33:18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팀, 제도지원팀, 협력팀, 홍보팀 등 4개팀 15명의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추진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신설한다. 또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민간자문단도 운영된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읍면동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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