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찾아가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개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6-04-08 18:42:16
[대구=이승근] 달성군은 6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실무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사례협의회에서는 관내 지역안전망 현황과 2016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지역연대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및 가족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 및 아동폭력 사례 등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후 연계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2015년 아동·여성안전을 위해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1회, 실무사례협의회 4회 개최 및 관내 초등학교 아동이 제작한 아동안전지도를 활용해 학교주변 안전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36회 1만여명에게 실시하여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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