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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 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지부장 김병성)는 지난 21일 충남 서산 부석면 간월도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 탐방은 그동안 문화적 정서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장애인들을 위해 기획했다.
비가 오는 아침 관광버스 2대의 차량과 장애인 콜밴이 그 뒤를 따랐다.
98명이 함께 한 이번 탐방은 장거리 문화탐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활력이 제공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도움의 손길은 부천 마사회와 중동의 브레트파티(대표 이정훈),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부천시 김선광지회장이 함께 했다.
최인희 여성회장과 장영수 운영위원장, 이영운 후원회장등 20 여명의 운영진들은 바쁜 손길로 간식과 음료등을 나누며 회원들을 챙겼다.
김한곤 마사회센터장은 출발전에 인사하며 "이번 행사지원에 늘 아낌없이 수고해주는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리고 저희 마사회도 늘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지속적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른 아침 비가 오는 길에도 부천시 노인장애인과 배명숙 팀장과 오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하식 과장이 음료를 전달하고 안전을 기원해 주었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원종1동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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