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태수 주무관, 업무혁신 전국 보급 '눈길'
과세자료 입력 자동계산 전환, 지방세 정보화사업단 개선과제 채택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4-25 17:32:38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세무과 임태수 주무관의 아이디어가 전국적으로 보급돼 지방세 업무 혁신을 이끌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임태수 주무관이 그동안 수시 계산으로 이뤄진 과세자료 입력 방식을 자동계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출했다.

지방세 정보화사업단이 개선과제로 채택해 한 달간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이달 20일 전국적으로 보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료 입력 시간을 줄여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기입력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해 신뢰세정까지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태수 주무관은 이미 업무연찬 대회에서 여러번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업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진성 세무과장은 “업무혁신과 함께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해 신뢰받는 시민중심의 세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재산세는 과세자료가 약 61만 여건에 달하는 시 재정에 중요한 세입원이다. 지방교육세 등 병기 부과되는 세액을 포함하면 약 315억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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