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금18개·은17개·동18개 총53개 메달획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30 14:08:25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선수단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금18개, 은17개, 동18개 총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육상, 등산, 탁구 등 정식종목 22개, 시범종목 1개 총23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616명이 참가해 육상(금8, 은6, 동4), 등산(금6, 은3, 동2), 합기도(금2, 은2, 동5), 탁구(금2, 은1, 동3), 자전거(은2, 동2), 패러글라이딩(은2), 당구(은1, 동1), 배드민턴(동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종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춘희 체육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세종시가 출전해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미국·중국·일본·호주 등의 해외동포 선수단과 한일 교류전을 위해 일본 선수단까지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였으며,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입장한 세종시선수단은 '세종대왕 행렬 및 승천하는 용’을 연출해 한글도시 및 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제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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