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예비사회적기업 미들채 제품, 전국 대형마트 ‘진출’
매출 증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대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6-08 11:25:34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함라면 농업회사법인 미들채(유)가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미들채(유)는 ‘하루 한 끼 군고구마’로 롯데마트 116개 전국지점에 6월 중순경 입점해 제품 판매에 들어가고 7월초부터 롯데마트 모든 지점에 전단지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몸짱 개그맨으로 유명한 허경환씨가 운영하는 온라인의 대형 유통업체인 ‘허닭’에도 입점해 6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하루 한 끼 군고구마는 소포장을 통해 휴대성과 저장성을 높여 기호에 따라 차갑게 또는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들채(유)는 자체 개발한 맥반석으로 굽는 원천적 특허기술을 활용하고 녹말이 당질화 하는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 원재료 그대로 가장 맛있게 굽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5년 HIT500상품으로 선정됐다.

또 전라북도 관광 상품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함라면 신대리에 새둥지를 틀고 하루 아이스군고구마, 구운단호박 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미들채(유) 이명주 대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업체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 50억 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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