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 K-water 단양수도센터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를 운영하여 수돗물 사용가에 대하여 음용신뢰도를 높혀 가겠다고 밝혔다.
K-water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은 국제 수질기준과 국내 환경부 수질기준보다도 엄격한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정수기를 통해 걸러진 물보다 오히려 더 안전하고 인체에 건강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K-water 단양수도센터장(센터장 최병만)은 4월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집과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 서비스를 하는 제도로서 K-water에서 운영중인 전국 21개 지방상수도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한다.
수질검사항목으로는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등 5개 항목이며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나오면 원인파악 조치, 부적합 항목 재측정 및 개선방법 안내 등으로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단양군 수돗물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하며, 개별적으로 수질검사가 필요한 경우 단양수도센터(043-230-4332, 수질 담당자)에 신청하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양수도센터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으로 국제 수질기준과 환경부 수질기준보다도 엄격한 K-water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이 외면받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추진을 통해 단양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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