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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연희기자]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24일 2016년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 주관으로 익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유지관리업체인 한국승강기안전공사가 참여하고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공동주택 승강기 관리담당자, 대형마트승강기 관리담당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시작에 앞서 빈번해지는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승강기 이용 방법,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훈련은 승강기의 갑작스런 이상으로 정헌율 시장 외 3명의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승강기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은 이동수단인 승강기의 안전수칙 미준수, 관리부실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훈련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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