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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찾아가는 맞춤식 건강관리를 추진해 인화‧동산‧평화‧마동 주민들의 인생백세를 설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무네미 경로당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45개 경로당 1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만성질환예방 및 심폐소생술교육,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실천지도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만성질환예방 건강도우미는 매주 2회 이상 경로당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측정, 내혈압, 내혈당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노년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보고 따라하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인바디를 이용 신체구성비측정 후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1:1 맞춤 건강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치매선별검사는 경로당 회원 중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예방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안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정부가 지향하는 3.0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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