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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운영

이부윤

news4857008@hanmail.net | 기사입력 2016-07-06 11:35:01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 경찰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4대 사회악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확립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단양경찰서(서장 오지용)에서는 2016. 7. 6. 11:00 단성면을 방문, 경찰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 안전 치안대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는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각종 치안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경찰행정을 소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 경찰행정에 반영하는 치안서비스다.

이번 치안설명회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반딧불"지정 운영,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CCTV 설치, 정신질환자 협력네트워크와 범죄예방협의회 구성 등 맞춤형 여성치안대책 서비스를 설명하였으며 또한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고 예방 등 2016년 하반기 단양경찰의 중점 추진업무를 설명하였다.

이날 단양경찰의 치안활동을 설명한 오지용 서장은 “지역 주민들과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