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로라시에 한국동화 200권 보내
박문수 | 기사입력 2016-07-06 14:03:57

[타임뉴스=박문수] 성남시와 해외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공립도서관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에 오는 8월 말 한국동화가 200권이 비치된다.

성남시는 미국 오로라시에 아동도서를 보내기로 하고 지난 6월 29일 현지 국제자매도시기구(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를 통해 통관 절차를 밟았다.

이번 책 전달은 지난 3월 오로라시(시장 스티브 호건)의 공식초청으로 성남시방문단이 현지를 방문했을 때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국 교민들을 위한 아동도서 기증을 약속해 이뤄졌다.

어린이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동화책과 솔루토이 과학·지리 등 아동학습 도서가 다수 포함돼 있다.

성남시민들이 구미도서관에 기증한 책들을 재기증 도서로 선별했다.

이들 도서에는 성남시 기증 스티커를 붙였다.

오로라시에 사는 한국 교민(약 3500여 명)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자매도시 외국인들에게도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될 전망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