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다양한 직업체험 '내 일(job)이 내일(tomorrow)을 만든다'
맹글 청소년교육협동조합 '청소년 진로고민 해소'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7-14 20:49:54

직업체험교육에 참여한 구송초등학교 학생들이 바리스타의 성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강원=박정도 기자] 맹글 청소년교육협동조합은 14일 오전 9시 구송초등학교, 홍천군의회와 카페에서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및 직업체험교육 “내 일(job)이 내일(tomorrow)을 만든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와 학생들이 선택한 정치인, 바리스타, 마술사, 음악가, 금융가, 드론 기술자 등 총 6개의 직업의 전문가들이 모여 직업 탄생 배경과 취업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맹글 청소년교육협동조합은 홍천지역의 학부모와 경제인, 교육인, 정치인이 모여 홍천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교육에 대해 고민을 해소하고자 설립됐다.

협동조합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 ‘서로가 함께 이야기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역 체험 장소 네트워킹(마을교육공동체)’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노현수 구송초등학교장은 “지역사회의 어른들이 직접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 전문인력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기회가 된다면 여러 학교가 함께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된 맹글 청소년교육협동조합은 청소년기 다양한 직업 정보와 경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체험활동 외 전문교육 인력풀을 만들어 학교에 방과 후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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