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5일 복지허브화사업 읍면동장 교육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사례 발표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7-15 11:58:32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5일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7개 읍면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은 복지공무원이 주민을 직접 찾아 상담하고 민간기관 협업으로 개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읍면동 단위의 지역 네트워크 조직을 구축한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 탕정면 이미경 복지팀장이 탕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사례와 민관 협력을 위한 방안과 추진내용 등을 설명했다.

강의에 이어 읍면동장 및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론 시간이 있었고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민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군산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읍면동장과 협의체 위원들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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