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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확보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8월 초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제초작업에는 도로보수원 4명을 투입하여 교통량이 많고 굴곡이 심한 노선 위주로 총 14개노선 43.2km를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도로변 적치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잡초 생육여건을 감안해 추석 전에 1회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흥열 건설교통과장은 "도로변 잡초는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막으며 차폐해 사고위험을 높이기에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며 "위험한 일이기에 근로자 모두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적정한 휴식을 취하는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작업과 적치물 제거와 함께 주요 도로변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으로 깨끗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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