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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 중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청소년 이동쉼터 內 경찰관을 배치하여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이동쉼터를 찾아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경찰에 대한 홍보활동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활동도 병행 했다.
오원심 상당경찰서장은 “방학기간중 청소년 이동쉼터 등 청소년단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출 청소년 등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이동쉼터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상담실과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청소년들이 배회하는 우범지역을 선정 매주 순회하면서 위기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9세~24세로 가출한 청소년, 거리 배회 청소년, 보호시설 이용하지 않는 청소년, 사회부적응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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