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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 덕진구가 지난 28일 지역상권살리기와 여름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관내 동장 15명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동장은 지난 18일자로 새로 보직을 맡아 처음 함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시의 강한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생적 노력이 무분별한 지원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행정과 함께 동네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동이 정보를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됐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집 주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잡초 제거, 시설물 보수 등 공원 환경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폭염으로 힘들지만 동 주민센터는 시민이 마주하는 최일선의 행정이니 만큼 시민불편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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