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새내기 장애인 궁사 전국대회 휩쓸어
이부윤 | 기사입력 2016-08-02 15:34:18

[단양=이부윤 기자]지난 7월 창단한 단양군장애인국궁선수단(이하 단양군선수단)이 한달 남짓 짧은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쓰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단양군선수단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6년 대한장애인궁도대회에서 35․50M 단체전, 35․50M 남․여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단양군궁도협회 이재은 사범은 "활을 처음 잡은 선수들이 이 정도 성적을 거두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 장거리 분야에도 훈련을 계속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장애인국궁선수단은 지난 7월 단양 대성정에서 창단식을 가졌으며, 김완구 사두, 이재은 사범의 맹훈련으로 첫 출전한 최근 수원 대회에서도 30·50미터에서 안치중 선수가 금메달, 황말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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