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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협약을 통해 두기관의 공동 협력하에 결핵 고위험국가 출신 외국인근로자의 결핵검사 및 진료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체계 구축, 지역내 결핵예방관리와 전염병 예방, 보건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서북구보건소와 외국인력지원센터는 △천안지역 내 결핵고위험국가 출신의 외국인근로자의 결핵검사 및 전염병 결과 통보, 결핵치료에 관한 사항 △ 전염병에 감염된 외국인근로자의 검사 및 관리에 필요한 전과정 △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건강서비스 등 보건사업문의 안내 통역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2016년 5월말 현재 천안지역 외국인근로자는 사업장 1158개소에서 544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체류관리 지침에 따라 결핵진단서 제출사항으로 그동안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서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사를 실시하여 발급받았다.
서북구보건소는 외국인근로자가 결핵검사와 결핵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2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핵확인서를 검사당일에 발급하고 있다. 2016년 8월 현재까지 4876명이 보건소에 방문해서 발급받았다.
이상각 서북구보선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기관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효과적인 결핵·전염병 사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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