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기자] 안정면발전협의회(회장 박봉훈)는 오는 3일 안정초등학교에서‘제22회 안정면민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정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정농협, 안정면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격년제 화합행사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안정면민 한마음잔치는 23개 마을 3300여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23개리의 마을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승부차기, 윷놀이, 투호,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의 체육경기와 2부 행사로 안정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사교댄스 공연, 족구시범에 이어 노래자랑 경연 등이 펼쳐진다.
많은 주민들이 그동안 숨겨놓은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산하고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행사의 대회장인 박봉훈 안정면 발전협의회장은 “짧은 하루의 만남의 자리이지만 참석한 23개 마을주민, 향우회원 등 모두가 일체감으로 내고장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