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청 어린이집 원생 심폐소생술 교육
조기교육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능력 함양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9-05 23:07:26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는 9월 5일, 청원구청 어린이집에서 3세~7세 원생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런 쇼크 등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통하여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과 용기를 키워주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조기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익히도록 하여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빠르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구청 민방위 관계자는 어린이나 학생 등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교통안전, 화재예방, 가스안전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재해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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