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걷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 8일 개최
새만금 비응공원~부안 새만금전시관 총 66km 코스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0-05 11:25:33
[군산=이연희기자] 세계 유일 바다 위를 걷는 대회로 시선을 모으는 ‘제7회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가 오는 8일 새만금 일대에서 개최된다.

(재)군산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는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안 새만금전시관을 돌아오는 총 66㎞ 코스로 펼쳐진다.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그랜드슬램대회(544km) 마지막 관문으로써 국제걷기연맹과 대한걷기연맹이 공인하는 4개 대회 중 하나로 이 대회코스를 완보해야만 한국걷기그랜드슬램워커라는 공인인증서를 얻을 수 있다.

그랜드슬램대회는 군산 새만금걷기대회를 포함해 원주의 한국 100km 걷기대회, 제주의 250km 워킹그랑프리대회, 울산의 128km 챌린지 걷기대회가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산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참가폭이 확대되면서 전 세계 유일의 바다 위 걷기대회라는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며 “66㎞ 코스가 어렵지만 성취감 속에서 미소 지을 수 있는 대회"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접수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새만금걷기대회운영위원회 전화(070-7721-1061) 또는 홈페이지(www.gswalking.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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