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취업 경쟁력 강화 ‘군산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0-14 19:22:34
[군산=이연희기자] 군산 월명동 산돌학교 2층에 장애인의 취업창업의 문을 넓힐 수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홍진웅)가 개소했다.

14일 문동신 시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사)산돌에서 지난 8월 위탁 받아 2018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자립기초·미술·생태놀이·만들기·음악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체의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센터내 전문요원 3명을 채용해 업무의 효율을 기할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결정권 신장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의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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