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도로 옆 공사장 예방 순찰
박근범 tigerpark999@naver.com | 기사입력 2016-10-25 22:09:09
금강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채희재)에서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서 흙먼지를 날리며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에 대해 순찰 활동을 벌였다.
중장비를 이용하여 도로가에 흙먼지를 날리며 공사하는 행위는 차량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금강지구대에서는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환경오염과 교통사고 위험성 주의를 주고 행위가 심할 경우에는 관계 기관에 통보하는 등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단속순찰에 나선 금강지구대 이기일 경위는 “공사현장 먼지로 인해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현장에 출동해 보면 공사 관계자들이 사고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에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안전 경고 시설물을 설치하길 요청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인 흙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단속계도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강지구대 이기일 경위가 장항읍 인근 도로에 흙먼지를 날리는 공사현장을 찾아 단속활동을 펼치는 모습이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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