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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김진성 복지청소년과장이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지방자치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김진성 과장은 지난 1년 6개월여 동안 익산시 세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끊임없는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운영에 전력을 다해 온 결과 2014년보다 9.2% 증가한 2303억 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징수율 95.7%의 2204억 원을 징수하는 등 높은 징수실적을 올렸다.
특히 어르신, 임산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방세 점자안내문 제작 발송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정활동 운영, 찾아가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대상으로 선발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난 3월 전라북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도 익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진성 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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