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6년 합동 소방훈련으로 화재 대처능력 향상!
한정순 | 기사입력 2016-10-27 11:51:26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10월 26일 오후 2시 본관 앞 광장에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불시 화재에 대비한 유사시 화재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동부소방서와 함께『2016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본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 다는 최초 신고자의 119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자체 진화훈련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또한 화재현장에 출동한 동부소방서의 소방차와 구급차가 도착하여 소방차 살수 및 응급환자 구급 활동 순으로 훈련에 역점을 두어 진행

되었다. 훈련 종료 후 소화기 분사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도에서는 최근 대형화재로 인하여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평상시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화재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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