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수면 다슬기 70만 마리 생산방류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07 10:39:09

[강원=최동순]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형옥)에서는 건강에 매우 유용한 어린 다슬기 30만 마리를 직접 생산하여 지난 8월 23일 춘천시 남면 방곡리 및 박암리 일대에 방류하였고, 추가로 70만 마리를 생산하여 11월 7~8일 철원군외 4개 지역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어린 다슬기 500백만 마리를 방류하여 내수면어업의 기초 생산력을 높이는데 기여하여 왔으며, 다슬기가 고급 기호품종으로 각광받게 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슬기는 간기능 회복과 숙취해소 및 신장 기능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예로부터 민물의 웅담으로 불릴 정도로 간에 좋은 작용을 하고, 또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성인의 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시‧군별 다슬기 방류계획을 보면 총 70만 마리로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인제군이 각각 15만 마리이고 양양군이 10만 미리이며 또 은어 은어수정란 시‧군별 방류계획을 보면 총 13만 개로 강릉시 4만,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이 각각 3만 마리이다.

내수면 자원센터에서는 11월 중에 은어 수정란을 강릉시외 3개 지역에 1억 3천만개를 방류함으로써 강원도 청정계곡의 은어자원 회복과 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강원도가 산․바다․계곡을 연계한 전국 제1의 청정 관광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종자생산 방류와 함께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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