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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전달한 김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손수 담가 만든 김치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세대와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전달되었다.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김모 할아버지(68세)는 “분평동 부녀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평소 좋은 일을 많이 한다. 올 겨울에도 맛있는 김치를 전달받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셨다.
한편, 분평동 새마을부녀회 금정숙 회장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위로하여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하였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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