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강원도는 젊은이가 살고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주길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21 13:00:31

[강원=최동순] 19일 강원 도청 태백관에서 첫 모임을 가진 강원비전 2040 도민참여단 회의에서 미래 강원도는 “젊은이가 살고 싶은 지역"이 강원도의 미래상이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강원발전연구원(원장 육동한)이 강원비전 2040 수립의 일환으로 18개 시군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강원 도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현재모습에 대한 이미지와 키워드를 발굴하고 강원도의 미래모습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깨끗한 자연환경"이 강원도의 가치이지만 미래에는 “젊은이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원발전연구원은 향후 권역별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강원참여단이 제안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강원비전의 슬로건을 만들고 사업들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본 과제의 연구책임자인 김석 중 경제 산업연구실장은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강원도가 나가야 할 방향을 도민들이 명확히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하고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산업, 교육, 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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