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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연희기자] 정읍 옹동면의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이 지난 3월 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운영됐다.
2016년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되는 행복 빨래방은 복지관의 이동세탁 차량이 신청 마을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빨기 어려운 침구류 등을 대신 세탁해주는 사업이다.
옹동면은 모두 10개 마을을 11회에 걸쳐 방문해 2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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