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체험교실 호응도 만족도 최고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26 15:58:40

[영월=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이 운영한 2016년 농촌체험교실이 지난 25일 샘말 농원(중동면)에서 의성 탑리 여중 16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토종다래를 이용한 6차 산업 체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영월군 농촌체험교실은 전국의 초등학생과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었으며 당초 계획보다 많은 1,558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농촌체험교실은 영월군의 체험농장·마을, 박물관 등의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생태·문화체험, 직업체험, 외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체험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는 농업·농촌을 이해시키고 농촌지역에는 활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농촌생태·문화체험에는 동강생태체험, 물놀이안전생태체험, 한반도생태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직업체험에는 농부체험, 기자체험, 도자기 공예가 체험, 라디오 방송 진행자 체험, 외국문화체험에는 아프리카와 인도문화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교로부터 설문 평가한 결과 체험진행, 장소,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이었다는 평이 다수였다. 특히, 체험처의 원활한 진행뿐만 아니라 농촌체험해설사가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영월군에 대한 설명과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했다.

김철경 기술진흥과장은 “농촌체험교실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 자원이 훌륭한 체험자원이 됨을 확신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보다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농촌자원을 이용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