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영오)에서는 016.12.27.(화) 18:20경 단양 관내 식당에서 ‘2016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갖이 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단양군 거주 북한이탈주민,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수 있는 자리가 되고자 마련됐다.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도움을 아끼지 않는 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장병대)에서 위문품 등을 전달해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정영오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경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신변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리를 같이한 강모씨(53세,여)는 “연말이 되면 북한에 남겨두고 온 가족 생각이 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며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