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따뜻한 송년
이부윤 | 기사입력 2016-12-28 10:50:45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경찰서(서장 정영오)에서는 016.12.27.(화) 18:20경 단양 관내 식당에서 ‘2016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갖이 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단양군 거주 북한이탈주민,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수 있는 자리가 되고자 마련됐다.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도움을 아끼지 않는 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장병대)에서 위문품 등을 전달해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정영오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경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신변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리를 같이한 강모씨(53세,여)는 “연말이 되면 북한에 남겨두고 온 가족 생각이 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며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같이 한 탈북주민과 함께(신변문제로모자이크처리)/사진=단양경찰서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