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광브랜드 2회 연속 ‘군산시간여행’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이연희 waaa917@naver.com | 기사입력 2017-01-11 17:01:04
[군산=이연희기자] 군산시간여행(근대문화유산)이 작년에 이어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번 국내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군산시간여행(근대문화유산)의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의 결과이며 국내외에 군산의 관광브랜드 ‘헬로모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선정기준의 객관성을 확보해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2017년 300만 관광객 시대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마련에 주력하고 관광광역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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