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양삼·산채 새해 영농교육 실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17 23:44:41

[평창=최동순]평창군에서는 1월 17일 임업인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림소득 작물(산양삼·산채)새해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산양삼 특구로 2014년 9월 지정된 이후, 산양삼 재배 및 산양삼 가공·지원 등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각종 산채 작물 재배에도 각종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사업실적 및 2017년 새로운 공모사업에 대해 임업 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 등에 대한 실용적 교육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 임업진흥원 하승법 실장의 ‘임산물 재배 교육’ 및 재배농가 조재영씨의 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 사례, 품질향상 및 마케팅 전략으로 고품질 산림소득 작물 생산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되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임업 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림 작물을 모색하고 산양삼 특구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평창군 지역 임업 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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