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21일 태극기 집회에서 경찰의 집회방해가 고의였을까?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22 22:51:24

[강원=최동순 칼럼]지난 21일 서울시청 앞 탄기국(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 주최 보수 태극기 집회는 주최 측 추산 150만 명 기자 추산 35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사상최대 인원이 모였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애국 시민들이 추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 분노를 폭발했다.

식전 행사는 박희도 예비역 대장(대한민국 지키기 불교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로 시작 음천스님의 반야심경 염불로 스님들의 구국행사로 치러졌다.

행사 중 성호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 라고 쓰여진 방패를 들고 올라와서 연설을 하여 관심을 끌었고 세월호 7시간에 대하여 대통령이 여자로서 화장실도 수십 번 갔을 텐데 그것도 써 내어야 하느냐고 외쳤다.

본 행사에서 정광태 회장의 성명서에서 특검은 뒷골목 양아치 수준이다. 

단돈1원도 먹지 않은 대통령을 옭아 매기 위하여 기각될 것이 뻔 한 영장을 청구했다. 

태극기집회가 촛불보다 10배가 더 모여도 언론도 경찰도 진실을 외면한다. 선량한 국민을 폭동과 혁명으로 내몰지 말라.

단상 위에는 고3 학생들이 올라가기도 했는데 서울에서 학생들이 나오지 않으면 부산에서 올라온다고 고3 학생들이 올라왔다고 했다.

눈길을 끈 것은 문창극 전 총리 지명자가 나오자 얼굴을 보기 위하여 관중들은 모자 벗으세요를 외쳤고 제가 머리가 없어서 추워서 모자 쓰는 것을 양해하여 달라고 말문을 열었고 여러분은 정말로 용기 있는 분이다.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외칩시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지금 이곳 대한문 앞은 과거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아관파천을 소개하며 나라가 힘이 없어서입니다. 

매국노들 때문이다. 

눈이 오는 이 자리에 왜 모였느냐 이 덕수궁 현장은 우리의 어두운 역사의 현장이고 지금 이 나라는 다시 어두움으로 덮혀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두움을 쫓아버리려고 나왔습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에 명시한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민중의 소리로 유지하느냐 촛불로 유지되느냐 아니다. 

민주주의는 법치로 유지됩니다. 

법을 지켜야 우리가 살고 민주주의 인데 국회가 대통령을 뇌물죄로 탄핵을 했는데 뇌물죄 증거가 없다. 그

래서 국회 탄핵은 무효라고 외쳤다.

신문 방송 인터넷을 보면 사실이 뭔지 알 수가 없다. 

소문을 부풀려 괴물을 만들어 뉴스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유를 위해 싸웠던 언론이 이제는 어둠의 세력과 한패가 되었다 .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경찰은 태극기 집회를 고의로 방해했나?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과 물리적인 충돌이 일어날 뻔한 일도 있었다.

경찰 버스는 집회 공간을 축소하려는 듯이 무대 좌측을 가로 막고 있어 주최 측과 군중들이 식상한 상태에서 진행자가 경찰차를 빼달라고 외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에서 경찰이 노골적으로 불을 집혔다.

연사들이 연단에 올라 연설을 시작하면 경찰차에서 요란한 방송으로 기자는 알아 듣지도 못 할 말을 고출력 스피커로 쏟아내는데 처음에는 질서 유지를 위하여 방송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몇 번에 걸쳐 집회 방해가 계속되자 군중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고 마침내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진태 의원이 연설을 시작하자 어김없이 경찰 방송이 시작 되었고 군중들은 폭발했고 경찰을 향해 달려 들었다.

결국 경찰버스들이 이동하면서 충돌 없이 마무리 되었다.

항의를 하러 달려갔던 60대 참석자는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얼마나 화가 나는지 분을 참지 목하겠더라 내가 이성을 잃어버려서 내가 아니었고 죽여 버리고 싶은 생각이 떠오르고 함께 달려가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더라. 이제 생각하니 군중심리가 이런 것이구나?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김진태의원은 오늘 김기춘 조윤선이 구속 되었는데 만약에 블랙리스트가 만약에 정말로 존재한다면 이 박근혜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좌파세력에게 국비까지 지원해야 하느냐고 오히려 그런 단체에게 국비를 지원 했다면 오히려 그게 문제가 있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재용이 구속 영장이 기각되자 그 담당 판사가 신상 털기를 당했는데 아들이 삼성에 취업했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 담당 판사는 아들도 없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좌파들이 신상 털기를 하니까 김기춘 조윤선 영장 담당 판사가 겁이 나서 영장을 발부한 모양인데 그런 식으로 할 것 같으면 나도 좌파들에게 욕을 먹으면 몇 년을 버티고 있는데 법관들은 단 며칠을 버티지 못한단 말이냐 특검이 블랙리스트를 법적으로 조사 할 수 없다. 

최순실 관련건만 조사를 해야 하고 최순실은 블랙리스트와 관련이 없다고 했고 특검 자체도 이를 인정했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대로 아무거나 수사 할 것 같으면 여기 계신 여러분도 최순실의 돈을 받고 나왔다고 구속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느냐 이렇게 되니까 야당이 딱 맞춰서 특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했는데 국회에 누가 있느냐 제가 있다 이 말도 안 되는 특검법은 법사위에 상정도 못하게 해서 막고 있다고 하자 군중들은 김진태를 연호했다.

탄핵소추의 혐의가 뇌물을 받았다는 것인데 대통령이 뇌물을 받은 것이 입증이 안 되니까 헌법위반만 가지고 재판을 하자 하는데 일단 탄핵을 시켜놓고 사람을 조사하고 재판하고 이렇게 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탄핵이다.

이렇게 되면 국회에서 다시 탄핵 가결을 해야 한다.

명절에 부모님도 안 계셔서 나는 태극기 집회에 가려고 한다.

28일 날 캐나다 토론토 31일 독일 프랑크 프루트로 간다. 

태극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는 해 낼 수 있습니다. 라고 외쳤다.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는 MBN 가짜뉴스에 대한 해명에서 MBN 이 인민재판을 하고 있다. 

내가 1월 6일 민중총궐기 촛불이 경찰차 50대를 파손한 뉴스를 공개한 적이 전혀 없다.

누군가 서석구 변호사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이다.

저는 민중총궐기 1차 궐기 때 113명의 경찰이 다치고 50대 경찰차가 파손되었다고 했을 뿐인데 언론이 인민재판을 했다.

1월 13일 20일 TV조선 출연 때 그게 사실이라면 왜 언급을 하지 않았겠나? 내가 하지도 않은 것을 가짜뉴스라고 한 MBN 이 정정 보도를 하지 않으면 방송통심위에 심의와 징계요청을 할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가 말했다는 식의 가짜뉴스를 만들어 인민 재판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철저히 하여 주시고 가짜뉴스를 만들어 탄핵반대 집회가 인용하도록 유도해 흠집을 낼 수 있으니 가짜뉴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바랍니다. 라고 했고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여 허위보도를 하는 언론에 대하여 비판을 하면서 한국 언론이 모두 종북 언론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탄핵에 찬성한다고 종북이라고 단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북한 노동신문이 최순실게이트를 폭로한 남조선 언론을 왜 진리와 정의의 대변자라고 극찬을 하고 촛불집회를 남조선 인민의 전 인민항쟁이라고 선동하는가?

대통령도 변호인도 조사하지 않고 대통령을 처형할 단두대를 설치한 촛불 탄핵집회 6.25 전범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른 이석기 태극기와 애국가도 부정했던 이석기 대법원 확정판결에 의하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북한에 동조해 통신 유류 가스 철도 기간시설을 파괴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내란선동을 한 이석기 그런 이석기가 마치 박근혜 정권 정치탄압 희생양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대형 조형물을 만들어 촛불 거리행진을 해 사실상 대한민국에 선전포고 반란 촛불집회는 진정한 민심이 아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신문 방송 TV가 박근혜 하야 장면만 보여주고 박근혜 정권 정치탄압 희생양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대형조형물을 보도 방영하지 않아 마치 순수한 촛불하야 민심인 것처럼 호도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공정보도를 하지 않아 민심과 여론을 조작한 것이 아닌가?

촛불집회는 과장 보도되고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는 축소보도하거나 외면해왔다. 특히 1월 7일 14일 21일 태극기 집회 참여수가 촛불집회를 압도했음에도 대부분의 언론이 아직도 축소보도하거나 외면하고 있다.

1월 21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나 편파적인 언론과 여론조작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미국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선에 승리하고 주지사 상원 하원 선거 모두 공화당이 승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를 다른 정권 다른 정당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워싱턴 DC 정가로부터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한국정치도 여의도 국회독재 세계최악의 북한 언론의 극찬을 받는 한국 대부분의 언론 가혹한 인권유린 수사를 하는 야당추천 정치특검 검찰 이석기 석방을 공공연히 주정하는 촛불반란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북한 인권에 헌신한 세력이 주도하는 태극기 집회 진정한 민의를 대변하는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할 것이다. 

헌법재판소 증인들이 죄다 탄핵사유를 인정한 것처럼 허위보도를 해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거나 검찰과 특검의 가혹한 인권유린 수사에 대하여도 계속 알릴 것이다. 

깨어 절박한 기도와 헌신을 바칠 때이다. 라고 했다.

귀가 길에 광화문 촛불 현장에 잠시 들렸다.

오후 5시 10분 현재 거리는 한산하여 군중은 보이지 않았고 천막과 주변에 몇몇 사람들만 보였다.

총 동원령을 내렸다고는 믿겨지지 않았다.

중년 남성은 앞으로 촛불은 다시 모이기가 힘들 것이다.

처음 태블릿 조작 의혹을 제기 할 때도 젊은 층은 믿지 않았다.

그러나 특검의 새로운 태블릿이 나오면서 삼성에서 출시도 하지 않은 제품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고 발표한 것이 SNS를 타고 소문이 퍼지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 젊은이들이 보수집회로 갈 수도 있다는 말이냐는 물음에는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여 촛불을 들었는데 갑자기 마음을 바꿔 태극기를 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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