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친화 도시 만든다
강민경 | 기사입력 2017-01-24 12:38:59

[순천 = 강민경기자] 순천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신규지정도시 16개 기초 자치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시상, 신규지정도시 협약, 우수기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20개 자치단체가 신규지정을 신청해 16개 자치단체가 지정받았으며, 전남 순천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기본 목표에 합의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천제영 순천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만들어 낸 결실이다. 오늘 협약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남녀가 모두 동참하며, 시 정책의 수혜가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도약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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