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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다양한 인구늘이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좀처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인구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늘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이태훈 단양부군수 주재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과 발굴 보고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인구 늘리기 시책의 추진계획과 발굴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군은‘2030 인구 4만 달성’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7대 과제 40여 개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군립임대아파트 건립, 도담지구 개발, 단양장학회 장학금 지급 확대 등 발굴된 사업은 다자녀 직원 인사상 우대, 군장병 전입자 주소이전 장려금 지급, 행복태교 여행비 지원 등 10여 개 사업이다.
한편 단양군 인구는 2013년 3만1171명, 2014년 3만948명, 2015년 3만761명, 2016년 3만503명으로 매년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3만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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