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도 연합회발대식 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2-22 22:34:09

[강원=최동순]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개최와 도내 18개 시․군 지역자율 방재단원의 재난역량 및 내부결속력 강화 등을 위하여 2. 23(목) ~ 24(금) 까지 속초시 현대 수 리조트에서 2017년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역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위하여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인 시․군 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개최를 위한 방재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전파와 응급처치 등 방재단의 기능 및 역할을 실습위주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방재단원 중 전문 인력을 별도로 모집하여 방재단 시민강사를 육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18개 시군에 방재교육을 실시하여 도민들에 대한 재난예방 의식을 널리 확대 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재난대응 사전예방 및 조기전파를 위한 SNS 활용법과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도민운동 이해, 각종 응급처치 술 및 매듭 법강의, 방재단의 실무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응급상황에서 단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발생할 각종 위험요인 예방 및 대응 등 강원도 자율방재단의 기능 및 역할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 연합회발대식을 개최하여 구성 및 운영 중에 있다, 

현재 18개 시·군, 117개 방재 단 4,187명으로 구성 되여 지역 방재역량 강화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자율 방재 단 응급 처치 법 교육 등을 비롯한 각종 재난관련 훈련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한해에는 순찰활동, 응급복구, 교육훈련 등을 400여회를 실시하여 8,00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도 연합회에서 울산지역 수해복구에 14개 시․군 60여명이 자체장비 등을 준비하여 수해피해 지역의 비닐하우스 및 피해공장 철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박종훈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 지역자율 방재 단은 순수 민간단체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도내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적극 참여 하고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2017년도에는 방재단 조직구성, 교육훈련, 현장대응, 사기진작의 4개 분야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자율방재 단으로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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