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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김성호]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울산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자립역량을 갖춘 전문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 울산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스마트농학과 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울산시민으로서 울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교육 40시간 이상 수료자 또는 농지원부 소유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면 신청 가능하며, 3월 29일까지 입학신청서, 학업계획서와 기타 제반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합격자 발표는 이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 또는 개별 통지된다.
‘2017년 울산그린농업대학 학사운영은 다음달 13일 오후 1시 4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연 26회 102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선진연구기관, 우수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교육, 작물재배 기본원리(토양학, 재배식물생리학)에 대한 이론교육, 품목별(식용작물, 원예작물, 가축영양, 가축사양, 시설원예작물 등) 재배기술교육, 농업경영 및 마케팅교육 등으로 구성됐다.농업기술센터는 자체 및 분야별 최고 전문 강사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보고 듣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산교육 중심, 최첨단 연구시설 및 우수농장 현장교육, 생산기술에서 유통마케팅까지 원스톱 교육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개설된 그린농업대학은 2010년 배학과 37명, 2011년 한우학과 49명, 2012년 친환경농업학과, 농산물가공학과 78명, 2013년 한우학과 51명, 2014년 농학과 59명, 2015년 신소득과수과 45명, 2016년 신소득채소과 52명 등 총 371명의 전문 농업 인재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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