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70명으로 확정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3-15 02:48:52

[경기타임뉴스=김정환] 올해 상반기 15개 경기도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70명으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상반기 통합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올 4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2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농림진흥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의료원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4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도체육회 2명  경기도문화의전당 2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1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연구원 1명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이다.

채용구분별로는 신규채용 48명, 경력직 채용 19명, 제한경쟁(장애인) 3명 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다만,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과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르게 출제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 채용 가산점 제도를 운영한다. 

사무직과 생산직 공통으로 2년 이상 경력자는 5%, 3년 이상 경력자는 10%의 혜택을 입게 된다. 

선발 인원은 분야별 선발 인원 중 최대 30%로 하고, 분야별로 4명 이상 선발할 경우 적용된다.

중소기업 경력직 우대제도는 높은 이직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며 긍정적인 선순환을 이끌어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면접시험은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하고 외부면접관을 전체 3분의 2이상으로 구성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에 대해 면접 컨설팅을 지원해 면접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양호 경기도 평가담당관은 “이번 공개채용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펙이 아니라 실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