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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최동순]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주소찾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 망실·훼손 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 신고제는 오래되어 낡았거나 망실·훼손된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을 정비하여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을 높이고, 다가오는 2018평창동계 올림픽 개최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정비하기 위함이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네이버 밴드(평창군 도로 명 주소)에 올리거나 전화(330-2527)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도로 명 주소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이번 안내시설물 신고제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유지보수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 신고제가 도로 명 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거리미관 조성과 도로명주소의 제도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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