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버스승강장 화장실 편의시설 등 현장 점검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3-22 18:17:11

[전주=이연희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22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 팔복동 기업친화영 특화거리 조성사업, 금학천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주역 첫 마중길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 애로사항 여부와 시민 불편 등을 살폈다.

첫 마중길의 나무식재 사항과 주변 출근길 교통흐름 상태를 확인하고 설치예정인 버스승강장과 화장실, 편의시설 등의 예정지도 둘러봤다.

관계부서에는 U-20월드컵 경기 개막에 맞춰 완공되는 첫 마중길이 전주의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조성 후 광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시공연 등 문화콘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주역 앞 백제대로의 전주역에서 명주골사거리까지 850m 구간을 를 전주를 대표하는 보행중심의 명품 숲 광장으로 조성해 전주의 첫인상을 바꾸고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전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해당구역 기존 8차선 차도는 6차선으로 축소되고 불법 주차로 통행에 불편한 인도는 폭 10m에서 2.5m로 줄어드는 대신 도로 중앙에는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340주가 식재된 폭 15~20m의 보행광장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이날 전주 제1산업단지 내 철길명소화거리 주변에 근로자와 관광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 공단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기업친화형 철길특화거리 조성사업과 금학천 지방하천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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