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방통위와 시·청각 장애인의 즐거운 TV 시청 지원
방통위, 올해 전국 1만2,000대 보급, 수요조사 후 도내 보급대수 결정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3-22 22:28:45

[경기타임뉴스=장진아기자] 경기도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의 시청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한다.

도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 장애인용 수신기(TV) 보급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법 제22조’ 등에 근거해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 전역의 저소득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급대상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업기획과 TV제작·보급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을 맡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전국에 보급하는 장애인용 TV는 총 1만2,000대로 도내 보급대수는 수요조사 후 결정된다.

보급예정인 장애인용 TV는 28인치 디지털TV(HD)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조정 기능이 탑재돼 있다.

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 간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 중증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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