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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신임 이사장은 위암수술의 권위자로 다양한 위암수술법과 치료법들을 연구 고안하고,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위암치료 발전에 여러모로 기여해왔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병원장과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관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위암치료 및 연구 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이며, 그 높은 위상 뒤에는 1996년 발족한 대한위암학회의 노력이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대한위암학회는 선도적인 위암치료 및 연구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출해냄으로써 전 세계 위암치료 의료진의 중심에 서있다,
매년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 KINGCA 주최를 통해 앞선 위암치료기술과 연구결과를 전수하는 교육자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회는 세계 위암치료 의료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KINGCA 2017에서도 기존의 위암치료법을 뛰어 넘는 정밀의학과 다학제 치료를 제시했다,
동서양 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위암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을 이끄는 등 매우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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