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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뉴스=장진아기자 ]경기도가 올해 낙도지역에 거주하는 도서민의 운송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선박 1척을 추가해 총 160회 운항한다.
도는 ‘2017년 경기바다콜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000명 무료수송을 목표로 안산 풍도와 육도, 화성 입파도와 국화도 등 관내 4개 낙도지역을 오가는 어업지도선 3척을 운영한다.
경기바다콜센터는 육지를 오가기 어려운 낙도지역 도서민을 위해 도가 운영하는 무료운항서비스로 도민이 부르면 언제든 출항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영선박은 최대승선원 38명 규모(선원 8명, 승객 30명)의 ‘경기바다호’와 35명 규모(선원 7명, 승객 28명)의 ‘화성바다누리호’ 등 기존선박 2척과 올해 새로 추가된 ‘안산바다호’ 등이다.
김상열 경기도 수산과장은 “올해 안산시 어업지도선을 추가 도입하게 돼 안산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이 높아졌다"며 “경기바다콜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해 각종 도서개발사업 추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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