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인삼 시설재배 지원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3-31 22:15:32

[영월=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에서는 인삼재배농가의 인삼 시설재배를 지원하기 위하여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은국비시범사업으로 총사업비 120,000천원(국비 60,000, 군비 60,000)으로 인삼 시설재배 기반조성과 재배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 1개소 2농가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삼 시설재배용 연동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 해가림시설, 관수시설 등의 환경조절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삼 시설재배기술을 보급하여 병해충의 사전예방과 방제횟수 절감을 통한 고품질 인삼 수확량 증대로 인삼재배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쟁력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웅 과수특작담당은 “이 사업은 비가림 하우스 재배에 의한 생육기간 연장과 병해충 방제횟수 절감으로 친환경적 인삼재배를 통한 고품질 인삼 수확량증대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인삼재배의 생력화와 고품질화로 인삼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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