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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해 ‘심각’으로 높아졌던 AI 위기경보 단계를 19일부터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역대책본부’로 전환해 AI차단방역에 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일 충남 논산 기러기 사육농장 발생 이후 14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대부분 철새가 북상해 야생조류 검사에서도 3월 25일 이후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 축산규모 대비 방역인력이 부족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 위험이 큰 것은 사실이나 시민의 안전과 가축질병 없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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