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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이 공공 공간에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담은 공공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공공디자인 정립을 위한 ‘정선군 디자인 비전 2030 기본계획’을 통해 2017년부터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공공디자인 개념을 정립하고 각종 공공시설 사업 추진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금년 2천 2백만 원의 예산으로 공공디자인 담당업무 공직자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인드라인 수립 등을 통해 공공디자인 기반을 구축한다. 내년부터 2단계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강화하는 한편 유니버셜 디자인 및 CPTED를 적용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디자인을 확산해 나가고, 3단계인 2021부터는 공공디자인을 정착시켜 공공 공간이 지역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통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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