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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선비의 사랑’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선비의 성년식과 혼례식, 장원급제와 전통제례 등 매일 새로운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주제공연과 유명뮤지션이 출연하는 장윤정, 남경주, 최정원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 쇼, 창작 오페라 ‘선비’갈라쇼, 선비 비정상회담, 뮤지컬 정도전, 경북도립예술단 초청공연 등 야간행사를 연일 개최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이밖에도 영주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천원의 행복 코너를 마련하고 쉼터와 편의공간을 확대했으며 축제 해설사를 배치해 관람을 돕는 등 관광객을 최대한 배려하는 축제장으로 꾸며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문성과 장기적 안목을 가지기 위해 올해 축제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선비의 고장 영주의 도시 정체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선비정신에 대한 정의, 선비정신의 실천 등 새로운 시대정신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석사, 소수서원 등 전통 문화유산을 간직한 영주시는 선비의 고장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주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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